켠김에 가이아까지 #2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엔더용 좀 보고가자

Posted by 허슬보이
2017. 6. 1. 12:12 마인크래프트 공략

켠김에 가이아까지 #2


 Title #2: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엔더용 좀 보고가자


다시 시작한 나의 하늘섬의 삶 오늘의 목표는 최대한 많은 광물 모으기!



일단 저의 주 광물의 원천은 자동화 Sieve가 아닌 바로 Ex Compressum 의 Heavy Oak Sieve. Heavy Sieve는 그냥 Sieve랑 달리 한번에 압축된 자갈/모래/먼지 (9개씩)

을 채를 칠수 있습니다. 나오는 광물도 기본의 9배인데 기본 Sieve/ 혹은 초반에 업그레이드 하나도 안된 Sieve보다 이렇게 하는게 훨씬 많은 광물을 쉽게 모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얻은 광물로 기본적인 자동화 광물 센터를 만듭니다.

코블생성기계 다음 바로 오토 해머로 갈수도 있지만, Pulverizer를 거쳐서 들어가게 해서 자갈말고도 부산물로 생산되는 모래를 오토해머로 보내면서 Dust도 생산할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기계의 기본인 Redstone은 자갈이 아닌 먼지에서 나오거든요.



광물도 광물이지만 초반에는 흙이 많이 필요할수 밖에 없는데 이 이유는 바로 이 일상기/공략의 핵심인 Botania 모드 꽃입 씨앗을 생산은 위한  Podzol을 만들어야되기 때문. 



Podzol




Podzol은 이 모드팩에서 기본 흙이랑 Spruce Leaves( 가문비 잎) 8개 로 만드는데 그래서 묘목을 3*3로 심었더니


이런 나무가 탄생했습다. 아무튼 올라가서 잎사귀들을 다 가위로 잘라 내서 많은 Podzol을 생산했습니다.


추가로 Podzol의 큰 장점은 근처에 물없이도 Crop만 위에 설치하면 바로 농사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얻게된 많은 보타니아 꽃들을 통해 -->




중간이 많이 생략되었지만  (오랜만에 하다보니 사진찍는 습관이 많이 사라졌네요) 보타니아 를 저정도 까지 발전 시켰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죽어버린 패시브 꽃들



그동안 많이 발전되있는 기계실 



가이아 잡는게 목표지만 계속 저는 이렇게 발전도 동시에 합니다.




초반 발전은 용암이 편하니 용암으로 발전했습니다.






마인팩토리를 이용한 나무 자동화도 설치 했습니다. 


저 생산되는 슬러지는 초반에는 슬러지 보일러로 돌리다가 후에 발전용도로 쓰이겠죠.



중간에 지옥도 놀러갔었는데 지옥에 거꾸로 자라는 나뭇잎인 빨가길레 설마 해서 한번 캐봤더니 레드스톤이 확률적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렇지만 양은 적어서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많이 생긴 목탄으로는 두 배럴을 연결해서 


초반에 바닐라 마인크래프트의 Dropper 와 나무발판을 이용해서 Endoflame 세미자동화를  설치했습니다. 그렇치만 위 방법은 자주 고장나니 초반에만 쓰는거를 추천드립니다



음 가이아 잡기전에 한번 엔더용좀 잡아보고 싶던 저는 End Cake를 이용헤서 EnderWorld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진에서 좌측상단에 보이듯이 제트팩 끼고갔습니다)

스카이블럭에서는 당연히 엔더 월드 포탈이 없기 때문에 Cake를 먹는거를 통해서 EnderWorld에 갑니다. The End라고 하기도 하죠,  케이크는 한번 만들면 엔더 눈을 통해 충전 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렇게 오게된 저는 크게 당황하게 됩니다, 설마 죽을까봐 걱정되서 곡괭이를 안가져웠던거죠, 다행이도 Hammer를 가지고 왔는데, 그걸로 깨지더라고요.



Hunt Hunt Hunt 





The End